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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표. 오늘 긴급 의총과 긴급 최고위를 열면서 단일대오 결속에 주력하고 있고 당 지도부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엄호에 나섰는데 그런데 당 일부에서는 약간 결이 다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듣고 오시겠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유동규가 방아쇠를 당긴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검찰이 회유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죠. 너 앞으로 10년, 20년 산다, 이랬을 때 그 두려움을 안 느낄 사람이 있겠습니까? (타협을 하더라도 거짓을 말하는 것 하고 타협을 해서 진실을 말하는 것하고는 다르잖아요.) 진실의 일부분을 보여준 것이라고 봐야죠. 저는 이재명 대표를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까 대표로 나오지 마라, 그런 주문을 제가 했었죠. 이런 사태를 저는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민주당 내 강경파 모임에서는 압수수색이 위법하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공수처가 검찰을 수사해야 한다, 이런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설훈 의원 얘기 들어보셨지만 이게 예견된 일이어서 내가 당대표 나올 때 개인의 리스크가 당의 리스크가 될까 봐 나오지 말라고 했다, 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이런 분위기가 얼마나 민주당 내에서 되는지.
[김준일]
일단 설훈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 캠프에 있으면서 가장 먼저 저격을 하셨던 분이잖아요. 그래서 대선 본선 과정에서는 화해를 하는 듯했지만 가장 먼저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이고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워해요.
이거를 그러니까 어떻게 스탠스를 잡아야 될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다 같이 분노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김용 부원장의 수뢰까지 우리가 이거를 옹호해야 돼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 거리를 둬서 어제 저녁 분위기 다르고 오늘 아침 분위기 다르고 오늘 저녁 분위기, 지금도 또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이게 당내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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